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하면 바로 ‘렉스턴’을 꼽을 수 있는데요. KG 모빌리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렉스턴 뉴 아레나를 지난 5월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SUV 끝판왕’, ‘가성비를 갖춘 대형 SUV’라 불리는 렉스턴 뉴 아레나의 매력 요소를 4가지 키 포인트로 알아보겠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륜구동은 고급 대형 세단이나 스포츠카에서 사용하는데요. 앞뒤 무게 배분을 50:50에 가깝게 만들 수 있고 구동축과 조향축의 분리로 핸들링 성능을 높인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무게가 균일하게 배분되면 하중 이동 시 차체가 더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속 및 감속, 불규칙한 노면에서 진가가 두드러지죠.
차량이 크고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효과는 높아지는데요. 오르막길에서도 후륜구동으로 안정적인 동력 전달을 통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에서 차체 뒷부분의 흔들림을 잡아줘 승차감이 좋아집니다. 이런 이유로 렉스턴 뉴 아레나는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물론 사륜구동 모델도 온 디맨드 타입 커플링 (On demand type Coupling)을 적용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거기에 플래그십 모델이라면 마땅히 그에 걸맞은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고급 나파 가죽 소재로 시트를 꾸몄는데요. 나파 가죽 특유의 부드러움과 질감, 편안함 등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을 이끌어냅니다. 여기에 퀼팅 패턴으로 시각적 만족도는 물론이고 장기간 사용에도 가죽이 늘어나지 않도록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32가지 앰비언트 라이트를 활용해 개성 있는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답니다.
시각적 효과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12.3인치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화면을 대시보드 위쪽으로 탑재했습니다.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기능은 터치식으로 편의성을 높였죠. 에어 밴트와 공조 장치는 와이드하게 배치돼 수평적 디자인 언어를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실내가 더 넓게 보이고 여유롭도록 만들었습니다.
소음과 진동은 자동차 성능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운전자 및 동승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탑승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숙성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노면 및 타이어 소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물타입 폴리에틸렌 흡음재를 휠 하우스에 사용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 경량화를 이룰 뿐 아니라 주행 중 발생하는 노이즈도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엔진룸에는 고무 소재 실링을 사용해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풍절음은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로 막았습니다. 전면 내외부 유리 사이에 공기 계층을 구조적으로 형성해 소음을 차단합니다. 도어 부분은 위, 아래로 4중 실링을 적용했습니다. 풍절음이 스며들어올 수 있는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배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렉스턴 뉴 아레나는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바디 온 프레임을 적용했습니다. 4중 구조의 쿼드 프레임 바디는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과 진동 차단을 자랑합니다. 전면 범퍼 빔은 세계 최초로 1.5Gpa 초고강도강을 사용해 정면충돌 시 차량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합니다.
또한 81.7% 고장력 강판으로 차체 인장강도를 증대시켰고 요소요소에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 적용해 충돌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운전석 및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9개의 에어백은 빈틈없이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트레일러나 캐러밴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최첨단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차간거리 유지 등이 포함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4가지 키포인트 외에도 홈 IoT, 후석 대화 & 취침 모드,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내비게이션 연동 자동 내기 순환 장치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집약으로 프리미엄 SUV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진정 올 라운더 SUV로써 손색이 없는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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