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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꽉 잡은 토레스 EVX

by KGM 공식 채널

토레스 EVX는 변모하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죠. 전기 SUV로써 러기지 룸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했습니다. 예쁜 익스테리어부터 시크하고 미래 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 과감한 출력과 편안한 승차감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토레스 EVX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리뷰 전문 인플루언서 홍시카님의 시승기를 통해 토레스 EVX의 매력에 퐁당 빠져볼까요?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드는 익스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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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는 ‘Powered by Toughness’ 디자인 철학을 베이스로 완성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답게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기존 토레스와는 다르게 주간 주행등을 점선형으로 연출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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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램프는 하단 범퍼 쪽으로 이동했는데요. 수직형 LED 헤드 램프는 미래차 느낌을 주죠. 이에 전면 카메라가 추가되면서 서라운드 뷰가 추가되었습니다. 차량의 모습과 현재 도로 상황까지 입체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을 위해 ADAS를 위한 센서도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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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땅을 의미하는 ‘곤’을 형상화했는데요. 이전 토레스에는 ‘리’의 형상이 들어가 있었죠. 숨은 디자인 요소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습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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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컬러 옵션은 브라운, 블랙, 그레이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레이 인테리어의 경우, 필러도 회색 컬러로 적용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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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석까지 확대되었다는 점도 의의가 있습니다. KGM 오너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앰비언트 라이트 옵션이 운전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되었죠. 이어지는 느낌을 살려, 분리형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으로 바뀌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인포테인먼트의 활용성을 높여 운전의 매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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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콘솔은 수납함과 컵홀더, 기어노브와 무선 충전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었는데요. 공간 활용성까지 신경 쓴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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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승하는 사람들을 위한 2열도 인상 깊습니다. 성인이 착석해도 레그룸과 헤드룸의 공간이 여유롭죠. 착좌감도 탄탄한 편이고 기본 6:4 폴딩에 리클라이닝이 되어 있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옷걸이형 헤드레스트, 피크닉 테이블과 열선 옵션, 2열 에어벤트와 C타입 USB 포트는 토레스 EVX가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환상의 차박 동반자, 토레스 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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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의 V2L 기술은 차박에 정말 유용합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차박이나 카크닉 특성상, 자연이나 노지 캠핑에서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토레스 EVX와 함께라면 그런 걱정은 넣어두셔도 좋습니다. 차량 외부에서도 실외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을 가능하도록 돕는데요. 야외활동 시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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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을 100% 폴딩 할 경우 중형 SUV 수준의 대용량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데요. 1,662L의 동급 대비 가장 넓은 트렁크 용량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시카 님도 타사 대비 비슷한 가격에 더 큰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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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량 안에서 트렁크 문을 개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가속감은 스피디하게! 제동력은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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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카님과 도로 주행을 나가보겠습니다. 토레스 EVX의 드라이브 모드는 컴포트와 에코, 스포츠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노면의 상태나 주변 차량의 통행량 등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해 주시면 더 매력적인 주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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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카님은 토레스 EVX를 저속에서 고속으로 풀 악셀을 밟게 될 경우, 가속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토크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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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가속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등에서 유용한 스포츠 모드로 변경할 경우, 계기판 레이아웃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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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력도 컴포트하고 부드럽고 이질적이지 않아서 좋다고 평가해 주셨는데요.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되어 있는 패들 시프트로 회생제동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오토 모드의 경우에도 회생제동 개입량이 적극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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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는 어라운드 뷰 설정도 가능합니다. 현재 조향 각도가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스티어링 휠은 얼마나 돌렸는지 등도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 주죠.


전체적으로 내연기관에 가까운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 이음새가 있는 노면이 안좋은 구간을 지날 때에도 비교적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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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에 대한 더욱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홍시카 영상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홍시카 토레스 EVX 풀옵션 시승기 바로가기

▶홍시카 토레스 EVX 출근길 시승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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