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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그리면서 그림을 쓴다

12. 그림 같다


바람의 촉감

구름의 움직임

나무의 흔들림

푸른 하늘의 청명함

귀뚜라미의 울음소리

사람들의 발걸음

그들의 눈빛

하루가 잠드는 정적...


‘그림 같다.’

세상 모든 것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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