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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18. 글로벌 시황 읽기

한 주간 정리 : 관세와 물가에 주목된 한 주

by 암호해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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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벤트 주간의 시작: 관세와 물가에 주목하시길

이번 한 주는 물가 관련 주간으로, 미국에서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 등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관세가 실제로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입니다.
4월 초 상호관세 부과 이후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이제부터 관세의 영향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6월 CPI는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3%로 5월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는 관세 상승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본격적인 영향은 8~9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글로벌 증시 흐름과 주도업종의 변화

나스닥 강세, 달러와 10년물 약세, 유가·금가격 중립 등 미국 증시의 복합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 코스피가 32% 수익률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증권(금융), 화장품, 방산업종 등이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7월 들어서는 소외되었던 2차전지 업종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도주의 흐름 전환과 업종별 순환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으니, 포트폴리오 점검이 필요합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법제화와 글로벌 시사점

이번 주에는 미국에서 '크립토 위크'라 불리는 가상자산 법안 집중 논의가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주요 법안에는 스테이블 코인(지니어스 법안), 중복규제 해소(클래리티 법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화폐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하며, 향후 미국 빅테크와 은행, 투자기관들이 직접 화폐 발행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유동성 확대로 이어져, 물가 상승과 부채 축소로도 연결될 수 있으니 가상자산 시장의 팽창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주와 미래산업, 그리고 유동성 장세의 기회

엔비디아와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가상자산, 로봇 등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주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유동성 장세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보다는 성장성과 미래성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최근 유심히 보고 있는 성장성 높은 종목들은 20~4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리와 정책, 시장 리스크의 변화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관세의 물가 반영이 본격화되면 향후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금리·관세 정책, 그리고 대형주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등 시장 리스크에도 민감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마인드 리마인드

투자는 언제나 끊임없는 공부와 시장 관찰, 신속한 대응이 핵심입니다.
변동성 높은 시기일수록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모든 멤버님들께 항상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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