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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실 Jan 13. 2017

2017 백수일기 :: 11일째

빈둥빈둥

20170112 목요일


새삼 시간 참 빠르다는걸 온 몸으로 느끼는 요즘이다.

하루종일 빈둥댄다.


동네에 사는 지인을 만나 치킨을 먹고,

짧은 저녁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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