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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설 May 22. 2024

거기 그렇게 빛나기를

천개의 파랑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렇게 빛나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을 만나는 순간.

마음이 아릴 것을 알면서도, 고개를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채는 순간.

어쩌면 그런 순간들이 나를 조금 성장하게 했던 것 같다.

항상, 거기 그렇게 빛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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