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아침
기침 없이 기침한 아침
당신과 나는 배시시 웃으며
서로의 품에 파고들어
심장에서 심장으로
안부를 전했다
간밤 잠은 잘 잤는지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
서로의 이부자리를 더듬으며
도란도란하여서는
또 하루의 우리가 되었다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구나
버릇처럼 되뇌는 아침
조용한 기쁨 누릴 수 있어
야금야금 살아낼 수 있는 삶
오늘도 당신 위한 오늘 할 것이다
'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