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설원 Mar 20. 2024

작가지망생의 애니메이션 리뷰 "나혼자만레벨업" 10화

What Is This, a Picnic?


# 애니메이션 소개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대 판타지 장르의 웹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됐으며, 

현재는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작품으로 약칭 "나혼렙"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르는 액션, 판타지, 현대 판타지다.


# 10화 

해당 작품을 "작가지망생"의 시선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느낀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아래 리뷰부터는 애니메이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10화의 제목은 "What Is This, a Picnic?"이다.


10화에서는 성진우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 다양한 스킬의 등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직 퀘스트의 등장이다.


강해져야 하는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다."

앞선 6화에서 황동석의 죽음으로 S급 헌터인 황동수의 등장을 이야기했는데,

이번 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그 위험을 헌터협회가 언급해 준다.

그러면서 성진우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등장한 게 다양한 스킬의 등장.

C급 던전을 유진호와 돌면서, B급 감시과 헌터에게서 얻은 "은신" 스킬과

급소 찌르기 및 상급단검술의 스킬들과 레벨 업하는 성진우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그런 성장은 "악마성"으로 진입하기 위한 성장 밑바탕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앞선 2가지의 내용과 함께 마지막은 앞으로의 기대감을 유발하는 요소이자,

실제 스토리에서 성진우의 가장 중요한 능력인 "전직 퀘스트다."

어떤 퀘스트인지 10화에는 나오지는 않았으나, 실제 웹툰과 웹소설에서는 매우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게다가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멋있는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감을 갖고 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재밌는 스토리를 봤을 때 항상 나오는 것이지만, 

12화가 완결인 것으로 예상할 때 지금까지의 스토리의 흐름 상 전직 퀘스트를 하고

악마성에 진입하는 순간으로 엔딩이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섞인 아쉬움이 있다.

(물론, 나중에 2~3기까지 나오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나혼렙 때문에 요즘은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작가의 이전글 작가지망생의 드라마 리뷰 "눈물의 여왕"-3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