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지 않은 대장암 증상 3가지

대장암 증상 알아보자.

대한민국 4대 암 중 하나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는 암 1위

여성의 암 발병률 4위

어떤 암일지 짐작 가시나요?

바로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되고 소화됩니다. 하지만 위장에서 마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는 대장으로 내려가 저장된 후 배출됩니다. 음식물에 남아 있는 수분도 함께 흡수하는 역할을 대장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면 앞서 말씀드린 대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잃게 되어 다양한 증상이 우리 몸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증상 중 초기 증상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암에는 초기 치료 골든타임이 존재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면 완치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고자 한사랑병원과 함께 잘 보이지 않은 대장암 증상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3

1. 급격한 체중 감소

다이어트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고 있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은 식욕부진과 신진대사의 변화를 일으켜 체중 감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혈변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치핵과 같은 항문질환으로 인해 배변 시 피가 섞여 나옵니다. 하지만 혈변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기도 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혈변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3. 복통

복통이 있거나 가스가 자주 찬다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라면 화장실을 다녀와도 복통이 지속되고, 가스로 인해 복부팽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 소화불량, 빈혈, 잦은 변비와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내 몸에서 나타나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사랑병원에서는 직장수지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직장경 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대장에 종양이 있는지, 있다면 악성 종양인지를 파악하고 확인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의 발병 주요 원인은 서양화된 식습관입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높은 열량의 음식 섭취는 대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발암물질을 희석시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시켜 음식물 찌꺼기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대장의 정상적인 기능 수행을 방해합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 같은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어 대장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4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대장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내 몸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는 생존율을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