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소연 작가입니다.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월 1일 넘어가는 사이 저는 주변환경을 정리 했어요.
화장실에 필요없는 일회용품을 버리고 꼭 필요한 것들로만 남겨 두었구요.
제 책상에도 필요한 노트북과 노트를 두었어요.
집에 있는 쓰레기통도 하나둘씩 비웠어요.
무엇이 바쁘다고 매번 쌓아 놓기만 했던지.
치우고 치워도 다시 쓸데없이 쌓여가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인생에 불순물이 끼이기도 하고,
쓸데 없는 일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죠.
2025년은 정화하고, 정리하고, 계속해서 비워나가려고요.
바쁜 일이 있어도 절대 중심은 흔들리지 않도록
제 안에 촛불을 지키고 키워 나가려고요.
책과강연 이정훈 대표님의 음성을 듣고
반사체가 아닌 발광체가 되라는 말씀이 귓전을 맴돌았습니다.
누군가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2025년에는 제가 빛을 내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저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유명해 지려고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태어나 제가 살아가면서 할 도리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제 도리를 하기 위해서 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싶어요.
그래서 때로는 고요하기도 하고, 때로는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브런치 글을 한동안 쓰지 못했는데,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니 손이 쉬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제되지 않은 글이라도 꾸준히 쓸 수 있다면 그 글들은 브런치에 남겨 보려고 합니다.
2025년 자기돌봄과 마음챙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또는 소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