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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방빵 Apr 01. 2020

면접 복장 Vol. 2

면접 시 복장에 대한 이야기의 두 번째 시간으로 남성 지원자들의 정장 복장에 대해 기본적인 Guide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만약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면 너무 튀지 않고, Classic한 복장으로 참석하기를 권유하고 싶다. Fashion 회사나 개성을 강조하는 광고회사, 게임회사 같은 직군은 논외로 하겠지만, 일반 대기업 면접을 볼 때는 면접관들이 튀는 복장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첫 번째, 정장의 색상은 Charcoal Gray라고 하는 쥐색이나 Nave Blue라고 하는 짙은 군청색이 가장 무난하다. 정장 상의 Button은 필자가 취업할 때만 해도 Three Button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Two Button으로 넓은 가슴을 강조하는 Sytle이 유행이므로 최신의 유행을 고려하여 Style을 선택하면 된다.




두 번째로 정장 안에 입는 Shirt의 색상은 White, Blue, Light Blue가 권유할만 하다. White가 가장 무난하긴 하지만, Blue 계열의 Shirt도 안정적이고, 차분한 인상을 주면서도 밝고, 동적(動的)인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신입 입사지원자들의 경우는 Blue 계열의 Shirt를 더 추천하고 싶다.




셋 째는 Necktie인데, Necktie 역시 Shirt에서 설명한 바와 동일하게 Blue 계열이 가장 무난하고, 사선으로 되어 있는 Stripe나 튀지 않고, 작은 Dot가 들어간 것도 Point로 괜찮다.




네 번째로 신발인데, Brown 계열의 신발이 가장 Classic하지만, Black Shoes를 착용하는 것도 일반적으로 무난한다.



다음으로는 피해야 할 복장에 대해 Guide를 하자면,



은갈치 색이라고 하는 밝은 회색, White, 갈색의 정장과 같이 지나치게 튀는 색상의 정장은 피해야 한다. 다소 보수적인 대기업의 경우, 지나치게 개성있거나 튀는 복장을 선호하지 않는다.




Shirt 역시 튀는 색깔인 붉은 계열이나 나이 들어 보이는 Check 무늬는 피하는게 좋다. Black, Brown 계열의 어두운 색상의 Shirt 역시 밝고, 활기찬 Energy를 기대하는 신입 지원자들에게는 피해야 할 색상의 Shirt다.



Necktie 역시 지나치게 튀는 색상은 피하는게 좋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튀는 무늬가 있는 Necktie나 Black, White 같은 무채색의 Necktie는 피하는 것이 좋다. Design 역시 지나치게 짧은 Necktie나 개성 있는 모양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Loafer, Sneakers 등은 피하고, 강한 개성이 드러나는 색상의 구두나 Design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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