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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의진 Jul 11. 2021

스포츠의 가치 #3 스포츠 문화 속 '깍두기'

어린이 놀이 문화 속 '깍두기' 정신에 담긴 가치

어린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을 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참 많다. 그 중 가장 신기한 부분은 신체적 능력으로나 인지적 능력으로나 차이가 커 함께 놀 수 없을 것 같은 어린 동생들도 함께 노는 장면이다. 예를 들면, 공을 제대로 잡을 줄도 던질 줄도 모르는 어린 동생들이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함께 피구 경기를 하거나, 규칙을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어린 동생들도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함께 술래잡기 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을 놀이에 끼워주면 무법자로서 놀이를 망쳐버릴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함께 즐겁게 뛰어논다. 동네 마다, 지역 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랐지만 이런 존재들은 어디서나 있었고, 어린이들은 그들과 함께 놀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런 존재를 '깍두기'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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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문화 속의 '깍두기'


깍두기 (표준국어대사전)
1. 무를 작고 네모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고춧가루 따위의 양념과 함께 버무려 만든 김치.
2.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이나 그런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깍두기의 국어적 정의는 위에서 보는 것과 같다. 검색을 해 보니 ‘김치를 만들 때 남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 바로 깍두기’라는 의미를 차용하여, 놀이 문화 속에서 배려가 필요한 존재를 깍두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설명한 내용이 많았다. 이러한 맥락을 그대로 표현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는 무엇인가 조금 슬픈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깍두기라는 단어의 어감은 그리 슬프지 않게,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정감어린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깍두기라는 단어로 문헌을 검색해보니, 놀이 문화 속의 깍두기 정신을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기는 맥락이 많았다. 대부분의 글, 언론보도, 논문 등에서 바라보는 어린 시절 우리의 놀이 문화 속 깍두기 정신은 다음의 정의에서 보는 것처럼 포용적이고 배려넘치는 긍정적인 문화라는 맥락으로 해석되고 있는 듯 하였다. 우리는 누구나 깍두기였으며, 지금은 깍두기가 아닐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누구나 깍두기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놀이 문화 속에 녹아있다는 것이다.


「깍두기」는 손위 형제가 어린 동생 을 데리고 놀았던 놀이형태로, 놀이에 대해 이해도가 낮은 신참이나, 어린 친구, 신체적 능력이 다른 공동체원보다 부족해 놀이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이 경쟁의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고 놀이의 규칙을 초월하여 놀이에 참가하는 것을 말한다. (소라, 하주현. 2019)


소라, 하주현(2019)의 연구에 따르면 '깍두기'가 있는 전래놀이를 통하여 비장애아동과 발달장애아동이 함께 놀이를 했을 때, 비장애아동의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장애수용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긍정적 사회적상호작용이 증가하고 부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하였다. 놀이문화 속의 깍두기라는 요소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 곳곳에 깍두기의 문화가 녹아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경쟁을 통하여 성취한 것에 모든 가치를 부여하는 것 같지만, 한 편에서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역시 분명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교육 속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학교체육과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 사례를 바탕으로 생각해 본다.




스포츠 문화 속의 '깍두기'


우리의 초등학교 체육 시간을 떠올려보면 몇 가지 단어가 떠오르는데, 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피구'다. '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는 바로 피구는 본질적으로 공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규칙에서도 배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교육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 피구 경기를 할 때를 가만히 떠올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모든 인원이 짝수가 되지 않을 때, 예를 들면 9명이 있어 4명 대 5명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을 때, 한 명은 깍두기가 되었다. 깍두기가 아니라면 4명인 팀의 한 명에게 두 개의 목숨을 주어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경기를 하였다. 물론, 깍두기가 된 친구가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었겠지만, 어쨌든 그 안에서도 가능한 모두가 함께 피구 경기를 하며 가능한 비슷한 수준의 팀이 되어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었다.


어린 동생과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하는 피구 경기(사진출처: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4)


우리의 생활 속 스포츠 문화에서 깍두기 정신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당구'라고 생각한다. 물론 프로 수준의 당구 경기에서는 이닝별 지정된 점수에 먼저 도달한 선수가 승리하는 선승제로 경쟁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당구장에 가서 사람들과 경기를 할 때는 각각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점수를 놓고 한 테이블에서 함께 경기를 한다. '물', '짠' 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실제 경기력을 숨기는 행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함께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로간의 배려와 합의에 의하여 점수를 정한 뒤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쿠션 없는 30점'과 '짠 300점'이 함께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는 스포츠가 바로 당구인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이른바 '아재들의 놀이 문화' 속에서 당구가 대중화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당구장 점수판 속의 '깍두기' 문화 (사진출처: http://tygembd.chol.com/news/news/viewpage.asp?pagec=1&seq=12635&gubun=8)


깍두기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대중적인 문화는 바둑이다. 바둑이 스포츠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쟁은 잠시 접어두고, 고도의 지적 능력이 필요한 두뇌 게임인 바둑이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접바둑'이라는 체계적인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실력 차이에 따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바둑 고수 할아버지와 바둑에 막 입문한 손자가 함께 바둑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25점 접바둑,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이 밖에도 점수를 접어주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는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종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최고의 가치라면,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한 없이 불공평한 이러한 장치를 동원하여 경기를 즐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경기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경기를 즐겨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기에 이러한 시스템이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스포츠에서는 프로 수준의 경기와 함께 즐기기 위한 스포츠 경기에서 이렇게 문화적 차이가 있으며, 이런 차이는 당연한 것이라는 공감대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깍두기 정신을 바탕으로 체육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


체육수업모형 중 '협동학습모형'으로 설명되는 체육 수업 설계 방법이 있다. 체육 교과 수업을 설계할 때, 협동학습모형을 활용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에 따라 팀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론적으로 체계화된 구체적인 몇 가지 과제활동 구조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학생팀성취배분 - S.T.A.D.(Student Team Achievement Division)

먼저, 학생들은 각자 팀에 소속된다. 교사는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1차 학습(연습) 후 개인별 평가를 받는다. 1차 학습 후의 개인별 평가 결과는 개인별 점수로 반영되며, 동시에 개인별 평가 결과의 총합이 팀의 1차 점수가 된다. 교사는 각 팀과 학생들에게 향상을 위해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 후 1차 학습과 동일한 과제로 2차 학습(연습)을 하게 한다. 2차 학습 후 다시 개인별 평가를 하는데, 이 때는 1차 학습의 결과와 비교하여 팀 점수의 향상도를 측정한다. 이를 위하여, 모든 학생들은 팀 전체의 향상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 노력하게 유도하는 것이 이 과제활동 구조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팀게임토너먼트 - T.G.T.(Team Game Tournament)

팀게임토너먼트는 각자의 역량에 따라 상대 팀의 비슷한 수준의 학생과 경쟁하도록 하는 과제활동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모든 학생은 1차 학습 후 개인별 역량을 평가 받고, 그 결과를 고려하여 상대팀 선수와 경쟁할 순서를 정한다. 각 팀 안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우수한 선수는 상대 팀의 가장 우수한 선수와 경쟁하고, 가장 역량이 부족한 선수는 상대 팀의 가장 역량이 부족한 선수와 경쟁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비록 절대적인 역량이 부족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상대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최종적으로는 팀의 승리에 공헌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즉, 아무리 우수한 역량의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팀의 승리에는 1/n의 공헌만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모든 학생이 동일한 비율로 팀의 승리를 위해 공헌하게 하는 것이 이 과제활동 구조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놀이 문화에서의 깍두기 규칙을 적용한 축구 수업 사례

*인성축구 - 엉뚱한 체육 교과서(김정섭, 조종현. 2021.) 378~383쪽 발췌


경기는 상호 인사와 악수로 시작한다. 경기 시작 전, 팀은 모여서 상대 팀의 선수 중 '대단이'와 '득점이'를 각각 한 명씩 정하여 지명한다. '대단이'는 주로 상대 팀에서 축구 경기력이 가장 훌륭한 학생이 지명되는데, '대단이'는 1득점 한 이후부터는 더 이상의 득점이 금지되며 어시스트만 가능한 선수다. '득점이'는 주로 상대 팀에서 가장 축구 경기력이 부족한 학생이 지명되는데, '득점이'의 득점은 1점이 아닌 2점으로 가산하여 기록된다. 이를 통하여 가장 잘 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팀 플레이를 유도하고, 가장 못하는 학생에게도 역할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모두가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하여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깍두기 놀이 문화를 적용한 '인성 축구' 수업 (김정섭, 2021. 엉뚱한 체육 교과서)


인성축구 경기 규칙에는 '골 세레머니' 관련된 원칙도 있다. 득점에 성공한 팀은 '미리 정해 둔 세레머니'를 모든 팀원이 하프라인에 모여서 완수해야만 최종적으로 득점을 인정한다. 이를 통하여 단체 스포츠 경기에서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중요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학습하게 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08mL5lGmQ

'인성 축구' 수업 사례 (EBS, 2016. 다큐멘터리 '학교의 기적' 3부 '마음을 움직이는 체육 시간')




단체 스포츠 경기에서의 바람직한 선수 운용 방법은 무엇일까.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의 경기에서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의 결정은 코칭 스태프의 고유 권한이며, 이 권한을 자율적으로 행사하는 대신 경기 결과에 대한 책무성을 가지게 된다. 단체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 기용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책임있는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을 피할 수 없으며, 제한적 범위 안에서의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지도자의 다음 결정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선수를 조금만 더 기용하면 승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은 몇 명의 선수에게 의존한 경기 운영을 하게 하며, 이러한 운영으로 승리했을 경우 지도자는 승리의 공식을 깨달은 것처럼 다음 경기에서도 동일한 방식을 활용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렇게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다 보면 대회 후반부까지 일부 선수들만 경기를 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 참가 기록은 거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좌절감으로부터 시작되는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모든 학생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력의 향상과 경기에서의 승리라는 결과까지 함께 이끌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울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경우 특히 이런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지도교사의 입장에서 승리를 위하여 특정 학생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경기에 참가할 기회가 줄어드는 학생이 많아지게 된다. 교사라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교육적인 가치를 고려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 경기의 후반부 또는 대회 후반부 승패가 크게 관계 없는 순간이 되면 이러한 학생들을 배려하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프로 수준의 농구 경기에서는 바로 이런 맥락의 순간을 '가비지 타임(Garbage Time)'이라고 부른다. 가비지 타임은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찬사를 받을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엄청난 비난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가비지 타임에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 즉, ‘가비지 타임 멤버'들은 나름대로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비지 타임 멤버라는 이유로 자존감이 낮아질 가능성도 크다. 프로 수준의 경쟁이라면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학교 체육이라면 교육적으로 그리 바람직한 상황은 아닐 것이다.


역시, 선생님께서도 마지막에는 다 털어 넣으시네요. 어쨌든, 경기에 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뛰고 오겠습니다.


교사 시절,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종목의 시즌 마지막 경기, 경기 종료 15분을 남겨놓고 처음으로 경기에 투입되었던 학생이 한 말이었다. 내 입장을 이해해주어서 고맙기도 했지만, 무엇인가 씁쓸함이 남게 되는 말이었다. 탁월한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경쟁이 아니라면, 특히나 학교라는 교육적인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수업 또는 스포츠 대회라면 가비지 타임을 막기 위한 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종목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4쿼터 중 3쿼터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규정을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는데, 다소의 논란은 있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결과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가볍게 어린 시절 놀이문화 속의 깍두기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횡설수설 거창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최고를 겨루는 경쟁'이라면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에서의 공정은 보다 타당한 경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주 중요한 가치다. 하지만, 보다 많은 학생에게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게 해 주겠다는 교육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교사는 이를 위한 고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장치를 설계해야 한다. 체육 교사가 어떻게 고민하느냐에 따라, 학창 시절의 '체육'이라는 단어는 열등감이 표출되던 우울한 기억이 될 수도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땀을 흘렸던 소중한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깍두기 문화가 긍정적인 맥락으로 녹아들어가 있는 학교 체육 문화를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소라 하주현(2019). 「깍두기」가 있는 전래놀이가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비장애아동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유정애(2007). 체육수업모형.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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