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한스푼, 자심의 미라클모닝]
03:00 기상
이것 저것 놓친 일들에 신청하다 멈추고, 쓰다가 멈추고를 50여분 하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미라클모닝 시작
명상
시각화
확언
독서
그리고 글쓰기
새로운 시작이 많은 이번주, 확실하지 않고 해보지 않으니 불안감이 올라온다. 그래서 새벽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깬다. 이건 새로운 시작의 불안감도 있지만 내가 해야 할 과제, 숙제들을 미리 하지 않고 임박해서 하는 문제도 같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명상해야지' 들쭉날쭉 춤추는 감정을 가라않히고 싶고
'글을 써야지' 무슨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한지 깔끔히 정리하고 싶다.
3P 다이어리에 TO DO LIST는 늘어나지만 모두 실행되지 않는 이유는 그 리스트에 대한 적은 열망의 필요성이 적기때문이다. 또한 그 일을 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 필요한 건 기록, 글쓰기다. 나의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여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나온다.
쉬고 싶은건지, 일하고 싶은건지, 잘나고 싶은건지, 친해지고 싶은건지 글을 쓰다보면 정리가 된다.
새벽, 미라클모닝 시간에 쓸수 있는 글의 종류는 여러가지다.
-아무 주제 없이 그냥 생각나는 것을 적는것이다. 일기와는 조금 다르다. 일기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날의 생각과 감정을 적는 것이라면.. 모닝페이지는 아침 첫 생각을 적는다.
-모닝페이지를 적다보면 보통 억울한 일,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일들을 적게되고.. 매일 매일 적다보면 어느순간 하고 싶은일, 나의 꿈으로 내용이 바뀌는 걸 알 수 있다
-일기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밤에 쓰는 것이다. 하지만 피곤한 심신으로 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아침에 쓴다. 나의 하루를 되돌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나에게 해 주고 싶은 일들을 적는다.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아이와이 대화, 아이와의 활동,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 계속 적다보면 혜안이 생기고 지속적인 패턴이 보인다
-한때 블로그에 '아들키우기'라는 주제로 글을 적었는데.. 나의 산적한 문제는 명확한 한계선이 없다는 것을 글을 쓰다 발견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서록 쓰기를 추천한다. 써 놓지 않으면 금세 까먹는게 사람이다.
-아침 집중시간은 이렇게 까먹기 쉬운 책을 쉬리릭 정리하기 참 좋은 시간이다.
-기존 필사 해 놓은 문구를 붙이고 본(본것), 깨(깨달은 것), 적(적용할 것)으로 나누어 적으면 책을 읽은 감동과 이 책에서 실천할 것들이 눈에 보인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변환하는 과정인 것 같다.
이 문자들은 훗날 다시 나에게 돌아와 나를 위로해 주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준다. 아침시간 더 또렷한 정신과 육체로 나를 맞이하고 나에게 말을 건다.
말은 흩어지지만 글은 흩어지지 않는다. 하얀 종이에 한자 한자 문자가 써 질때마다 나의 기록이 남는다. 그리고 나의 생각이 종이에 각인된다.
글을 계속 쓰다보면 글들이 쌓여 한 곳으로 모으고 싶어진다. 그것이 블로그가 될 수 도 있고, 책이 될 수도 있다. 이 글은은 나의 자양분이 되어 또 다른 글을 쓰게 만들어 준다.
새벽, 미라클모닝을 할때 꼭 했으면 하는 아이템이 바로 글쓰기, 기록이다.
내가 먹은것, 나의 수면습관, 나의 기상습관 어떤 것이든 좋다. 매일 매일 기록하면 나라는 사람이 어떤 패턴을 갖는 사람인지 알게된다. 나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타인에게 의지해 풀기보다는 글을 쓰며 나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의 타래들이 풀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워밍업이 필요하다. 미라클모닝을 할때 하고 싶은 것들이 쏟아져 나와 급급하게 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꼭 타임타이머를 활용해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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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글쓰기
#글쓰기는나의생각과감정의정리
#종이에각인되는나의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