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통했고 타인의 마음을 뜨겁게 느꼈던 감사한 한해
#나의 마음과 ‘공감’
올 한해 시작은 좋지 않았다. ‘양띠가 삼재라고?’하며 인내하기에는 참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좋지 않았기에 멈출 수 있었고, 그 멈춤이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을 주었다. ‘아~ 힘들구나’, ‘아~ 괴롭구나’, ‘아~ 도망치고 싶구나’ 그렇게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고 물어보고 공감해 주니 어느 순간 힘들어하던 마음이 웃기 시작했다. ‘고마워 들어줘서’, ‘고마워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내게 힘이 되어줘서’, ‘네가 나를 잘 알아줘서 고마워’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2025년 올해를 마감하는 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기만을 바라지 않고 내가 먼저 내 마음에 공감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다.
#타인의 마음과 ‘공감’
‘왜 나한테만 저렇게 쌀쌀맞지?’, ‘피~ 쟤는 뭐 저렇게 사랑을 많이 받는데~’, ‘또 재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샘도나고 질투도 나서 괜시리 투덜투덜 빈정거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음이 따뜻한 내가 되어 주위를 돌아보니 온통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투성이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사랑을 더 나눠주는 사람이었고, 마음이 슬픈 사람은 지금을 현재를 묵묵히 잘 버텨내는 사람이었다. 조용하고 수긍만 하던 사람은 타인을 배려해 기회를 내어주는 사람이었다. 타인의 행동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타인의 마음과 조금씩 공감 하게 되니 그들의 최선이 보인다. 그들의 배려가 보인다. 그리고 참 감사하다. 2025년을 마감하는 나는 타인의 마음과 공감하며 사랑과 배려를 느낀다. 참 감사합니다!
#고마워 2025년!
안 좋은 시작은 끝도 안 좋지 않고 좋을 수 있다! 2025년은 특히 더 그렇다. 그 어느 해 보다 강하고 깊게 나의 기억속에 각인될 2025년! 너 참 고맙다 야~~~♥ 고마워 2025년! 내가 포기하지 않게 매일 해가 뜨고 밤이 되고 새벽을 보내줘서. 덕분에 난 마음이 따뜻한 사람, 타인의 마음과 공감할 줄 아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었어. 다 네 덕분이야. 정말 참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