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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쥬니캡 Sep 09. 2019

하드 스킬 vs. 소프트 스킬 - 주요 차이점

고용주가 찾는 스킬 –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 모두 강조

채용 인터뷰 과정에서 고용주는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갖춘 지원자를 찾게 됩니다. 성공적인 응시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두 가지 스킬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이 두 가지 유형의 스킬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무료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인 GCFLearnFree.org에서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2분짜리 동영상을 먼저 살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0FFLFcB9xfQ

-       업무 기술에 관해서는 두 가지 유형의 하드 기술과 소프트 기술로 나눌 수 있다. 두 스킬은 서로 상당히 다르지만, 두 가지 모두 잘 해내야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 하드 스킬은 직무에 특정한 구체적인 기술이며,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예를 들어, 요리사가 요리를 하는 것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코딩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소프트 스킬은 모든 직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인 관계 또는 피플 스킬이다.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및 적응성이 포함된다.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의 차이점
앞선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하드 스킬은 상대적으로 정량화하기 용이한 업무 능력 또는 기술 세트이다.  일반적으로 학교 교육, 책, 교육 자료 또는 이전 직장 경험을 통해 하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하드 스킬의 간단한 예는 다음과 같다.
•외국어 능력
•대학교 학위
•전문 교육 기관 수료증
•기계 작동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러한 하드 스킬들은 종종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에 기재되며, 고용주나 채용 담당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반면에 소프트 스킬은 정량화하기가 조금 어려운, 주관적인 스킬이다. "피플 스킬" 또는 "대인 관계 기술"이라고도 하는 소프트 스킬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및 상호 작용 방식과 관련이 있다.

 
소프트 스킬의 예

하드 스킬과 달리, 구직자가 소프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전달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고용주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사람을 찾고 있다면, 대학교 혹은 교육기관에서 받은 성적을 제시하거나, 해당 언어를 사용하여 만든 프로그램을 제출하면 된다. 그런데, 직업 윤리, 팀워크 등 같은 소프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구직자가 소프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대신, 소프트 기술을 구사하여 업무를 진행했을 때, 경험했던 긍정적인 사례들을 스토리텔링 스타일로 전달함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고용주가 찾는 스킬 –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 모두 강조
특정 직무에는 특정한 기술들이 필요로 하지만, 고용주는 소프트 스킬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찾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고용주가 소프트 스킬 (예: 인내심, 협업 등)을 주제로 직원을 교육하는 것이 하드 스킬(예: 특정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로 새로운 직원을 교육하는 것 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다.
 
고용주는 점점 더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스킬을 보유한 후보자를 찾고 있다. 균형감 있게 두가지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는 채용 시장에서 매우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두 기술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커리어 지원 과정에서 하드 스킬과 소프트 기술을 강조하고 싶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하드 스킬이 부족하더라도 해당 위치에서 가치가 있는 특정 소프트 스킬을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작업에 팀 플레이어로서의 경험과 기술, 팀 구성원과 의사 소통하는 능력을 강조하면, 채용 관리자의 긍정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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