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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주 작은 치명적인 고통

사람은 누구나 작은 고통, 작은 불편감에 약하다. 이빨의 통증, 가슴 답답해 숨을 제대로 못 쉬는 상황 등  ‘아 이것만 좀 나아지면 정말 좋겠다. “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돈, 명예, 유명세 등 다 필요 없다. ’ 단지 이빨만 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 단지 숨 한번 시원하게 제대로 쉬어 봤으면 좋겠다.‘ 뿐이다. 그러다 막상 그 불편감이 없어지면 금세 또 까먹는다. 그게 사람이다. 그러니까 사람인 것이다.      

그러니 이것만은 명심하자. 아프지 않고 불편한 것 없는 지금 상태가 정말 큰 행복인 것을. 이 세상에는 지금, 이 순간 있는 당신을 너무나 부러워하는 수많은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해 가며 당신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멈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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