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007

by 소골



산이든 바다든 아랑곳없이


온갖 파동을 바라보는 눈들


시간이나 신보다 연시의 해



하나 또 괜한 거든


아침 잊고 푸욱 자는



거저 던져진 생은 고스란하고


다짐은 죄다 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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