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가 아물기엔 산소가 잘 닿지 않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마음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깊어서 그 속은 온전히 보일리 없으니까.
마음 속에는 칼이 아닌 것들도 충분할 터인데,
기어이 칼을 드러내기도 하고 대신 상처를 보이기도 한다.
어떤 것이 선이든 관계에 있어서 마음이란
결코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너무 서로 잘 알기에 모른 척을 하는건지
너무 서로 모르기에 아는 척을 하는건지
아니 그것보단 서로의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