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
'어떻게 좀 더 다양하게 나의 느낌들로 화면을 채울 수 있을까.'
'내가 무언가 하고자 했을 때, 그 느낌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았던 거 같다.
예를 들어 내가 그림을 그리려고 마음을 먹고 그리면,
그 그림은 더 답답하고 부족함으로 가득했다.'
'무엇을 느끼고 나 본연을 지나가서 나오는 그림이 제일 현실적이다.'
이때의 생각을 담아냈던 작품들을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기에
더 특별하고 애틋하다.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