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1
완성된 도안이 아닌, 그림을 그리면서 완성하는 것.
완성을 하면서,
그리고 완성된 후의
그림을 그리는 이유와 원인을 찾고 따라가 보면
내 자아와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발견할뿐더러
그 이후에 앞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음을 느낀다.
그림과 함께 성장하고,
나를 알고,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을 그릴 것이다.
우리들에게 있어 시간은 쌓이는 과정이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주름(혹은 흔적)은
그 과정들이 쌓이면서 고유의 빛을 나타난다.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