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없는 그녀
1. 감독: 폴 베호벤(2016)
2. 어느 날, 미셸은 집에서 성폭행을 당하게 됨. 그녀는 신뢰가 가지 않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자신을 보호하기로 함. 강간범은 이웃집 변태 남성이었고, 이 사건과 더불어 가족 간의 화해도 이루어지면서 영화가 끝남.
3. 영화를 보는 초반까지 종교와 관련이 있나 생각했음. 종교적 차별 같은 걸 말하고자 했을까 생각했으나 그건 아니라고 결론 맺음.
4. 그럼 가족 간의 문제를 보여주고자 했을까 생각해 보았으나 그냥 가족 간의 불화는 주인공 미셸의 성격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5. 그렇다면 이 영화는 왜 이럴까 생각했음. 영화를 보는 내내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꽤 많다고 느껴짐. 특히 미셸의 주변 관계도 상식적이지 않으며, 그녀가 강간범을 대하는 태도도 상식적이지 않음. 또한 자신의 아이가 아닌 걸 알면서도 자기 아이라고 우기는 미셸의 아들 또한 이해가 가지 않음.
6. 더 이해가 가지 않는 건 누가봐도 아줌마인데 왜 섹슈얼리티하게 영화에서 그려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음. 누구와도 쉽게 성적 관계를 맺을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설정은 이해하기 힘듬.
7. 제아무리 프랑스가 개방적이라고 해도 어떻게 이런 인간 관계도를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을까 의문이었음. 처음에는 강간범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으나 그것도 아니었고, 영화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더니 상식이 없는 종착지에 다다르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