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야기를 마쳤네요.

by 옥상 소설가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드디어 현아 이야기를 다 끝냈어요.

그동안 써놨던 글들을 정리해서 엔딩까지 맺고, 이야기에 변화를 주고 , 새로운 이야기를 첨가해서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완결했어요. 그래도 다시 퇴고, 퇴고, 퇴고 이 놈의 퇴고는 끝이 없네요.


원래 한 달을 예상했지만 강행군을 했어요.

집중을 하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었어요.

매일 밤늦게까지 하루에 9-10 시간씩은 쏟아부었어요.

힘들었지만 완성해보니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합니다.

왜 저는 제가 쓴 글을 보면서도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내가 쓴 글인데, 다들 그러신가요?


작년에 써 놓은 글들을 보니 글 솜씨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신기한 건 그때 정말 힘들게 몇 번씩 퇴고하면서 썼던 글들은 수정할 게 별로 없었지만

금방 술술 썼던 글들은 엉망이어서 다 새로 썼어요.

역시나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해요.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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