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
바깥의 위상학적 연산으로서의 안 … 이러한 내부는 단지 바깥의 주름인 내부이다.
사유하기는 접는 것이고 바깥과 같은 외연을 갖는 안으로 바깥을 이중화하는 것이다. 생물체의 표면 위에서 바깥이 안과 접촉하는 것처럼. 생물체는 안에서 바깥으로의 접힘 자체이다. 이런 의미에서 바깥은 외재성보다 멀고 안은 내재성보다 가까우며, 가장 심오한 것은 피부이다. 지향성은 여전히 자신이 스스로를 이행하는 것(인식)을 가로막는 유클리드적 공간(기하학적 구성) 안에서 발생한다. 이 유클리드적 공간은 다른 공간에 의해서, 즉 바깥과 안, 가장 먼 곳과 가장 깊은 곳 사이의 접촉을 확립하는 위상학적 공간에 의해 극복되어야 한다.
90년대 이후의 실험 채택들은 지적 허영에 우스꽝스럽게 도취된 상태에 있었다. 그들의 문제는 표현이 원인이 아니라 결과였다는 점에 있다.
-
유고 16, 1[42]
내가 사물들에게 삼켜지지 않기 위해서 이기심은 나를 결속하고 지탱하는 것으로서 필수적이다. 자유정신은 도덕이 오직 자신의 대립물 덕택에 존재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음을 통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