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컵이 깨졌다. 그것은 둔탁하면서도 투명한 이상한 소리를 냈고 나는 비몽사몽간으로 바닥에 수건만 대충 던져놓았다. 잠에서 깼을 때 작은 도자기는 반으로 갈라진 상태 그대로였다. 나는 그것을 밤이 돼서야 치웠다.
이로써 과거 언젠가 예견됐던 어떤 사소한 일이 실행에 옮겨진다. 이제 이 컵은 영원히 여기에 있게 될 것이고 문학으로 편입될 것이다.
They become his, because he made them lo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