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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르소르 Aug 23. 2024

015. 중심을 잃은 자들

잠깐 쉬려고 앉은 혀니와 소르, 검고 창백한 얼굴을 한 새떼의 습격으로 간식을 모두 빼앗기고 마는데요.


어느날 꿈에서 봤던 새들을 모델로 그려보았습니다. 꿈이었지만 생생하고 소름끼치는 모습이었어요. 저는 가끔 이렇게 생생하고 기괴한 꿈을 꾸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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