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믿을만한 사람

by 원조글맛집 이경희

발달의 호기심의 끝에서 당신과 나는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독립과 함께 시작된 다른 길은 또다른 이름으로 쓰이었다. 미국은 지역 주민들이 자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의 사람들은 어쩌면 보수 진보로 나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어 왔는지도 모른다. 그 당시는 이념의 분쟁이 들어섰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였다. 서구문명은 그렇다. 아장거리는 아이에게 성폭행을 하듯 어른의 문이 열려버렸다. 지금에와서 노선을 없애자, 선택해라 한다면, 나는 니가 뭔데? 라고 할거 같다. 지금도 자본주의 하에서 노동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이 있고, 잘 먹고 잘 숨쉬며 사는 것에 감사하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원조글맛집 이경희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이경희의 브런치입니다. 저의 의식의 흐름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파트별로 된 글보다, 순서대로 읽길 권장드립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봅시다. 또 봅시다-!

14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7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일하는 자의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