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장자리까지 모두 다 살라먹고 나서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물들어간다. 시간이 흘러가는지 알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 누가 하늘을 만들었을까 하는 가르침 속에서 하루가 저물어간다. 그를 일으켜 세우는데는 주변부터 고쳤어야 했다. 애꿎은 나란 사람이 아니라, 그 스스로를 돌봤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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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브런치입니다. 저의 의식의 흐름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파트별로 된 글보다, 순서대로 읽길 권장드립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봅시다.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