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onologu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신 Jan 22. 2020

직원을 외롭게 두지 마세요

딴 마음이 생기는 순간

불타오르는 사랑으로 시작한 연인들.

이런 사랑이 끝나는 전조가 있다.

외롭다고 느끼는 순간.

새로운 사랑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회사와 직원과의 사이도 같다.

열정 넘치는 마음으로 입사한 순간.

힘들고 어려움을 함께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문득 멈추어보니

나 혼자 있음을 알고

다시 달려가지만

외롭다고 느끼는 순간

그들이 뛰어가는 방향은

다른 곳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직원을 외롭게 두지 마세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네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