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공업사, 골목
우리 동네, 을지로, 공업사 골목
청계상가 옆 골목길에 자리 잡은 기계공업사.
낡은 건물들이 시대에 맞지 않게 낯설다.
입구에 들어서면 진한 기름 냄새가 코끝을
울린다.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양쪽에는
이런 골목과 공업사들이 즐비하다.
초저녁인데 내려진 셔터가 많다.
주 40시간을 지키기 때문일까? 아니면
경기가 좋지 않아 일찍 문 닫고 퇴근한 것일까.
나 같은 사무직 샌님은 알 길이 없다.
sonagi작가입니다. 펜화, 드로잉, 만화, 수채화, 사진등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는 저에게 항상 목마름입니다. 끊임없이 나를 재발견하는 삶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