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nagi Oct 27. 2021

우리 동네

고궁, 인왕산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서울에서 반평생 살았지만 인왕산 올라보기는

처음이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크지 않은 산을 간간히 줄 서서 올랐으니

그간 사람들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짐작이 간다.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아 저 멀리 강남은 흐릿하게

보였다. 경복궁과 개미만 한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가의 이전글 우리 동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