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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agi Apr 17. 2022

외출

봄, 외출

정말 오랜만에 딸들과 외출을 했다.

앙증맞은 둘의 어깨가 마냥 가냘파 보인다.

평소 말빨이야 능히 아빠를 이기고도 남지만

그래도 아빠눈에는 한없이 여리게 보이는 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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