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3 - 2022.03.06
대구 일러스트 코리아 in 엑스코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는 일러스트페어가 잘 열리지 않아서, 대구 최초 최대 규모의 페어라는 타이틀이 달려있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동대구역과 대구역 어느곳에서도 가까운 곳이라서 숙소를 먼저 잡아 숙소에서 가까운곳으로 역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부산역 - 동대구역 : 17,500원(편도)
숙소 : 에어비엔비 3박 4일 186,000원
lodging
부산에서 대구가 꽤 가까워 출퇴근을 할까 고민을 했지만 경유비와 피곤비용까지 생각을 해본니깐 통근 보다는 역시 숙소에서 편히 묵는것이 더 나은거 같아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엑스코내에 숙소가 있다고 합니다 !! 그걸 몰랐던 저는 버스를 타고 10분 거리의 아주 예쁜 숙소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배민으로 김치찜을 시켜먹었는데 맛집 랭킹 1위던데 삼일 내내 먹을정도로 양도 많고 맛도 최고였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쉬울정도로 진짜 맛집 !
Booth
현수막 : 가로 1m X 세로 1.8m 10,428원
- 어차피 앞에 부스 선반이 있으니깐 바닥 끝까지 안해도되고 높이 1.8m 정도면 적당한거 같다.
시트지 : 1m X 1m 15,950 원
A3 포스터 : 6개 19,338 원(그런데 이거 2장씩 와서 판매도 했다)
· 현수막과 시트지, 그리고 A3사이즈 포스터를 붙여서 부스를 꾸며보았습니다.
(시트지는 너무 귀찮아서 한번에 인쇄해서 붙였습니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칼선 인쇄가 아니라 원판으로 인쇄했습니다)
· 뽑기 이벤트랍시고 저 무거운것을 들고 갔습니다만, 이틀만에 고장이나서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엄청 많았고 스토리보고 찾아왔다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뽑기인기가 엄청 많습니다.
· 뽑기나 인스타 팔로우시 드릴 이벤트성 제품을 많이 챙겨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으라차차 1일차
· 요즘 페어에서 뭘 먹을 수 없어서 두명씩 상주인원이 있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혼자 갔다가 하루 종일 쫄쫄 굶고 저녁에 파티를 벌였습니다.
· 대구 엑스코가 외지에 있어서 평일에는 생각보다 방문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방문객 수에 비하여 소비금액이 커서 매출은 타 페어에 비하여 매우 높았습니다. (타 페어에 비하여 10-20만원 정도 높았음)
· 물이나 마실것을 챙겨갔는데 마실 틈도 없었고 선물로 주시는 음료수들이 많아서 화장실을 자주 갔습니다.
대구신시가지에서 당근거래 2일차
· 키링이 인기가 좋아서, 3일차 쯤이면 재고가 없겠다 싶었는데 3일차가 되어버리자 마자 거의 모든 제품 재고 소진이 되었습니다
· 가끔 페어에 나가면 이거 얼마냐, 이런것이 왜이렇게 비싸냐 예의 없는 손님들이 계신데 대구 페어에는 그런 손님이 없었고 너무 귀엽다며 오히려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제품에 대하여 반응이 좋아서 즐거웠습니다
사람은 몰리고 물건은 거의 다 팔렸다 3일차
· 셋째날 사람들이 매우 많이 왔습니다. 모든 물건들이 재고가 없을 정도로 제품이 거의다 팔렸습니다.
· 이렇게되면 굳이 페어가 4일까지 할 필요가 있나 금,토,일 하는것이 체력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엑스코가 좀 지역에서 외곽 지역이라 사람들이 오는데 조금 거리가 멀었다는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와서 즐거웠다 했습니다.
· 사람들이 광주나 다른 페어에서 본적 있다고 아는 척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사진이 없는 마지막날 넷째날
· 마지막날에는 현저히 고객수가 낮아졌습니다.
· 매출은 삼일차>>>사일차>>2일차=1일차 순서인거 같습니다.
· 그래도 타 페어에 비하여, 매출이 높았고 고객님들이 가끔 스티커 다주세요 여기 메모다주세요 이런식으로 통큰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즐거웠습니다.
· 차가 많이 없어서 출퇴근 시간에도 여유롭게 집으로 돌아가고 숙소에 돌아갔습니다.
Snacks
·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코닥 미니샷2 부산에서 금방 팔리고 키알까지 해놨는데 광속으로 팔려서, 대구에도 혹시나하고 지역 설정을 해놨더니 알람이 떠서 구입을 했는데요. 무려 부산에서 비해서 금액도 4만원이나 할인받고 카트리지도 넉넉하게 받았습니다.
· 페어에 나가시는 분들 가끔 당근 마켓 하시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작가님들이 목에 걸어주셨던 키링들 한개를 지금 잃어버려서 집에와서 광광 울었지만 .. 너무 귀여웠던 키링들입니다.
· 이 키링이 생각보다 단가도 괜찮아서 나중에 공구 열리면 작가님들이 알려주신다해서 정말 행복합니다. 따미도 나중에 이 키링을 제작해보려고합니다. 그런데 이 키링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제 아크릴 키링이 많이 팔린거 같습니다.
Record
· 아크릴 키링 전 품목 품절
· 엽서류, 떡메모류가 약했다
· 따미 파우치 삼일차에 많이 팔렸고, 평일에는 판매율 0%
· 스티커류는 따미와 바다 자체가 엄청 불티나게 팔렸다. 캐릭터 자체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