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과 성문종합영어

(새벽말씀) 요한계시록 2:18-29

by 손주영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거짓말의 발명(The Invention of Lying, 2009)> 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내용이 굉장히 신선한 소재였는데, 모두가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갑자기 어느 날 거짓말이라는 것을 인류 최초로 하게 되는 어떤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거짓이 만연한 이 세상에는 결코 일어날리 없는 황당한 설정이지만, 모든 사람이 진실만을 이야기 할때 과연 거짓의 그림자는 어떤 영향력을 가질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다.


의도를 갖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인류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에 존재했었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작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Sapiens)』에서는 인류가 가진 능력 중에 '뒷담화(gossip)'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들도 나름의 언어수단를 통해 소통을 하지만 사회적 언어를 가진 인간은 현실과 팩트(fact)에 기반하지 않은 이야기도 상상하며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하지 않은 일종의 허구와 같은 이야기를 그럴듯 하게 하는 '거짓말 능력'은 그러나 때로 악한 의도를 가지고 남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빼앗고 해치기 위한 불순한 도구도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한 의도로 사용되는 거짓과 유혹의 죄로부터 멀리할 것을 성경은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거짓'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실'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그 진리를 말씀 속에서 찾고 그것을 굳게 지키며 살아갈 것을 가르쳐준다. 살다보면 진리에 해당하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금은 다양한 좋은 정보와 자료들이 있지만 내가 어릴 땐 수학은 '정석' 영어는 '성문'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바이블이었다. 수학과 영어에 대해서는 이 두 권에 나오는 것이 진리이고 법이었다. 우리 삶에서 바이블은 그야말로 '성경(Bible)'이다. 오늘도 여전히 나의 지침서이자 진리의 도구인 말씀을 곁에 두고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the-invention-of-lying-original.jpg <거짓말의 발명(The Invention of Lying,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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