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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ong May 31. 2016

따스한 5월의 마지막날

나의 하늘 너의 하늘

5월의 마지막날이야

진짜 아무 것도 안한 것 같은데

내일이면 2016년 상반기 마지막 달이네


매년 매달 느끼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내가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


나도 시간이랑 비슷하게 걸으면서

내 일을 하나하나 이루고 싶은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걱정마 너무 촉박하게 생각하면

잘 되려고 하는 일도 안 된다고 하잖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면

완벽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1씩이라도 걷고 있으니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야

이렇게 하다보면 평범한 나에게도

정말 운좋게 한번이라도

기적같은 기회가 올거야


-덥지만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

준비단계같은 6월! 이 되기 하루전

오전에 혼자 카페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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