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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ong Sep 21. 2017

괜찮을 줄 알았지

나의 눈물 너의 눈물

괜찮다고 생각했다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다

괜찮고 싶었다


일도 사랑도 다 적당한 날에

적당히 보통으로 하고 싶었다

올해는 새해 소원이 다 이뤄질 줄 알았는데

내가 또 뭘 잘못했나보다

괜찮치 않은 걸 보면...


이렇게 힘든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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