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상상 너의 자리
많은 상상을 했었어
우연히 지나가게 되는
그래서
다시 만나게 되는 상상
꽤 오랜 시간 내 상상 속
너는 주연이었어
아련하지만 아픈 주연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드라마의 주연은
얼굴 모르는 다른 사람이
되었지
기분 좋으면 가끔 등장하는
너는
그냥 그런 사람이
되었어
#브런치 #일상vlog #오늘도 흘러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