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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ong May 18. 2016

덥다,더워

나의 여름 너의 여름

이제 여름이 되려나봐요

점심도 안됐는데 이렇게 더운거보면


처음 글을 쓸 때는

두꺼운 옷을 입고 카페에 앉아

끄적끄적 골똘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나는 게

많아서 이것저것 적어놨는데


지금은 반팔티를 입고

버스에 앉아서

그 때 적어놨던 글들을 다 올리고

무엇을 쓸까 다시 생각하고 있네요


두달이 채 안 된 사이에 옷도 변하고

나의 브런치에 글들의 수도

달라지고 이것저것 바뀌었지만

여전한 건 잠깐이라도 서툰 글이라도

무언가 쓰고 싶고 쓰면서 웃고 있는

제 모습인 거 같아요


일교차가 심해서 점심에는 덥고

아침저녁에는 조금 공기가 차가워요

겉옷 꼭 가지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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