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나요?
'문제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또는 '무엇이 문제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수 만가지의 대답이 존재한다. 하지만 '문제는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나요?'라는 질문의 답은 한 가지이다. 현재(As is)와 원하는 목표(Goal) 사이의 차이(Gap)가 문제의 구조(Structure)이다.
'문제는 언제 발생하나요?' 라는 질문의 대답은 조금 전 보다 좀더 낳은 것을 원하는 순간이다.
문제는 스트레스의 주범이 아니다. 똑같은 문제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즐거운 도전이 된다. 왜 그럴까?. 문제라는 구조(현실 vs 원하는 목표의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그런 역량을 가졌거나 갖출 수 있다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꾸는 개인과 조직은 문제를 환영한다. 원하는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그만큼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문제 해결능력과 해결방법을 갖추기 위해서 끈임없이 노력하는 것! 때로는 이러한 과정이 실패처럼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포기하지 않는한 실패는 없다. 늦고 빠름의 학습 과정이 있을 뿐이다.
문제는 피하고 싶은 괴질이 아니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해결방법과 어떤 역량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고력의 한계가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문제에 대한 이해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문제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해서 필요한 해결방법
과 역량을 찾아서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문제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발전할 수 있는 기회요소가 많이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