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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소중한
하늘 옥상
아이와의 지난 추억을 그려보며.
by
송앤
Jul 25. 2020
태양이 구름 사이로 녹아내릴 무렵,
새들도 귀가하느라 바삐 날아간다.
여러 무리의 새들이 한쪽 방향으로 날아가는 풍경은
아이와 함께 즐기는 하루 일과가 되었다.
제법 엄마가 가리키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고개를 휙휙 돌려가며
하늘 위의 새 무리를 쫓는다.
먼저 발견하고는 손으로 가리키며
엄마에게 가르쳐준다.
"셰~ 셰!"
우리 아들! 제법인데!
조금 자란 아이와 둘 만의 추억을 쌓는 거 같아
잔잔한 감동으로 마음이 녹는 듯했다.
자리를 깔고 누워서 하늘을 보니
하늘 속에 있는 듯한 편한 기분.
내 머리 위로 날아가는 새의 배를 보는 것은
정말이지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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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림 #일러스트 #일상 #육아 #추억 #하늘 #옥상 #사소하지만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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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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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저자
전업은 두 남매의 엄마, 취미로는 일상을 그리며 씁니다. 육아힐링그림책 「평범하지만 특별한」, 에세이 그림책 「나의 이야기」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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