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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바오 Jan 18. 2023

‘전뚠시’_푸바오 꽃이 피었습니다~!

"뭐에요? 나 안 자거든요? 저~기서부터 살금살금 오는 거 다 알고 있었어요. 나 이제 어린애 아니에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아요. 푸바오 꽃이 핀 건 맞아요. 인정해요. 하지만 그 꽃은 지금 더 자야 할 시간이니까 다음에 다시 오세요. 후훗. 대신 사진 한 장 정도는 괜찮아요. 빨리 찍고 가서 아침 준비해주세요. 오늘도 처음 먹는 것처럼 세상 맛있게 먹어줄게요."


뚠뚠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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