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니, 도대체 뭐가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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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로할 때 우리는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 사람을 이해해서인지,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알 수 없지만
'괜찮다'는 말은 위로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그 말로 인해 위로를 받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반대로 그 말이 죽는 것보다 싫은 사람도 존재할테지.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섣부른 자만으로
위로랍시고 '괜찮다'는 말을 남발하진 말자.
'아니, 안괜찮다고, 시발'
2018 / @songkingko
일상 속 감정들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송킹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