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kedkingko Mar 15. 2017

내 똥꼬 이뿨?

당신의 반려견은 생각합니다

당신의 반려견이 집에서는

응아를 안하려고 한다구요?


어이쿠!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당장 반려견에게 바깥 바람을 구경할 수 있게 해주나요?

혹시 '넌 왜 집에서 응아를 안하니!' 하고

배변패드 위에서 반려견을 혼낸 적은 없나요?


반려견이 집 안에서 응아를 할 때,

그리고 바깥에서 응아를 할 때 차이가 있을까요?


'뭐 똑같은 응아하는데 차이점이 있겠어!'

하시겠지만 차이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도 굉장한 차이가 말이죠!


바깥에서 응아를 하는 반려견들은

항문낭에 기름이 잘 쌓이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몸 속에 있는 안좋은 기름들이

응아와 함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당신의 반려견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항문낭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산책은 그야말로 일석이조 효과를 하는

아주 좋은 반려견의 사회활동이라구요!


' 내 똥꼬 이뿨? '


-


client / mitochondria studio

illustration / songkingko

social funding now / tumblbug

작가의 이전글 I'M SO EXCITE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