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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븐니 Nov 06. 2022

여행지는 추억이 된다 (2):제주도 여행(Jejudo)

<여행지는 추억이 된다> l 국내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한라산 소주


* 이 글은, 고로나 이전에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이야기 입니다. <여행지는 추억이 된다>(2):제주도


◆제주도 여행을 떠나며

:운치있는 숙소 아래서 숯불 바베큐

제주도를 방문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방문할 때마다 아름다운 국내의 여행지라는 느낌을 많이 받고 오는 듯싶어요. 항공사는 대한항공편으로, 가족들과 휘리릭~! 캐리어에 여행 짐을 담고 도착한 숙소는 이렇게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계절은 여름과 가을 사이 즈음에 떠난 여행이기에 여행지에서 옷차림을 신경 많이 쓰는 편인 저는, 여름 위주의 옷을 챙기되 카디건을 조금 많이 쟁여놓고 여행을 떠났던 듯싶어요. 그렇게 제주도 공항에 도착하니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지더라고요.


제주도가 공항에서는 약간,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주기에 드는 설렘 같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도착해서는 숙소를 가장 먼저 방문했었고 짐을 풀고 바로 식사를 하러 나갔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역시 '회'를 빼놓을 수 없기에 회를 포함한 해산물을 주문하여서 식사를 진행했고요~! 가족들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기억이 가득가득한 듯싶어요 :) 아빠 환갑 여행으로 뭉쳤던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새롭기도 한 여행이었답니다. 김녕 공원도 방문해보고, 우도에 가서 우도 막걸리도 먹고, 성산일출봉 쪽도 걸으면서 제주도에 유명한 랜드마크 여행지를 콩콩 체크하면서 역마살 낀 븐니의 팔자에 따라 열심히 여행을 해보았던 듯싶어요. :>



◆유네스코 성산일출봉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349

 제주도 한라산 올레소주 :D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성산일출봉'에 가서 아름다운 전경을 보기도 하고요~! 가족들 사진을 찍어주느라 아주 허리가 빠지도록 각도를 잡아주고 온 기억도 남아있어요. 그리고, 날씨와 햇살이 끝내주었기에 이 당시의 여행에서는 인물 사진 보다도 풍경 사진 위주로 여행 사진을 많이 남겨보기도 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음주/가무에 재능 있으신 븐니 곤듀께서는 한라산 올레 소주에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왕갈치를 안주 삼아 즐거운 여행 식사를 즐기셨다는 후문이... 아 제주도에 또 날아가버리고 싶습니다..ㅠ♥


그리고,  외에도 제주도에서는 그냥 차만 타고 돌아다녀도 모든 자연이 아름답게 보이는 환각 현상을 겪으면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는 가족들과  한잔 하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펜션  쪽으로 미니 수영장이 있었는데 모노키니를 챙겨 오기도 했지만 날씨가 살짝 추운 감이 있어서, 물속에 들어가지는 않았던 듯싶어요~! 제주도 여행은, 이렇게 가족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고 커플, 우정, 수학여행으로도 오기 제격인 멋진 장소인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이니까, 이것도 조금 오래된 여행 장소이네요,,  가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방문지와 세계유네스코가 존재하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보고 싶어집니다,, 하핫>o<*


*븐니 작가의 새로운 매거진 <여행지는 추억이 된다>, 두번째 장소 제주도 여행편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여행지는 추억이 된다] 1편: https://brunch.co.kr/@songvely1004/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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