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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븐니 Nov 05. 2022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내 마음속에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가 나를 보네

이별의 눈빛 그것조차 투명한 그녀가 나를 보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바람에 스친 그보다 더 찬 미소 그녀가 나를 보네

내 눈에 내린 슬픈 비에 다 젖은채 그녀가 날 떠나네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내 눈에 기억된 너의 얼굴 내게 내려준 지옥인걸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면 널 사랑하진 않을거야

내 삶의 빛이 다 할때까지 너를 놓진 못하겠지

니가 없는 나의 두 눈.. 빛은 모두 사라진걸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But she's gone away 그 어떤 말을 해도

조금 더 널 보고 싶을 뿐야

미움도 저버린 내 눈속에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널 지워내진 못할거야


-<그녀가 나를 보네>, 브라운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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