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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Nov 11. 2022

Post Covid Era, 현대 사회의 우리 모습.

<우리들의 모습이 곧 시사> l Major iS History&Mass.

• Post Covid Era의 현대 사회의 우리 모습 •

Songvely.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또 다르게 변화함에 따라서 기업들의 대량 해고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듯 싶다. 어느 대기업의 대량 해고, 어제에도 몇 만 명의 직원들이 그들의 일자리를 잃었다는 뉴스를 보면, 현대 사회의 기업의 고용 시장 환경에서는 어느 누구도 안심하면서 안주하면서 살아갈 수 없는 환경(circumstance) 속에서 살고 있는 듯 싶다. 지금 당장은, 기업들이 효과성(Effectiveness)를 위하여 경영 산출(성과)에 방점을 두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겠지만 과거 경영학에 역사를 보면, 인간의 본성과 인간적 요소에 중점을 둔 이론이 발전하였고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해고된 노동자를 필요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할 수도 있겠다고 보여진다.


가령 맥그리버의 XY이론 (1960년대)이라던가, 호손공장 연구 (1924~1932년)의 인간적 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룬 경영학의 인간관계학파를 보면, 집단의 분위기 중에서도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동기부여 등 노동자인 인간들의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 특히 호손공장 연구는 인간관계 접근법으로, 하버드 대학교의 메이요 교수를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이론인 인간관계학파 경영학 이론을 태동시킨 배경이 되었고, 동기부여, 리더십이론 등에 영향을 주어 인간관계 학파 태동에 모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서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기업이 경영되어지고 운용되어지는 게 조금은 더 적합한 형태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아주 에전에 경영의 심리학적인 측면인 다루어진적이 있다는 점에서 인원감축이 이루어진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인간적인 시각과 기계는 따라올 수 있는 인간의 심리와 감수성같은 것들이 적재적소에 필요해질지는 않을까를,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기술과 자본이 발전할수록, 대체가 쉬운 어떤 노동력일수록 그 의미가 가볍게 다루어지고 쉽게 해고되어지는 노동의 불안정성에서 살고 있는 현대사회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간 사회에서 인간이 원하는 서비스, 인간이 원하는 감정, 인간 본성에 근거한 매력적인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의 기계와 과학기술이라기보다는 여전히 인간과 사람에게 속한다고 필자는 믿고 살아가고 있다. 이는, 많은 신문기사속에서도 비슷한 관점으로 다루어져온 듯 싶다. 인문대생의 설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추측기사 속에서, 여전히 기업은 문과적 감수성을 가진 통섭형 인재를 선호한다는 측면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본이자 자산 축적의 근간은 아닐까를, 오늘날의 속도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점이다. 현대 사회의 빠른, 발전은 누굴 위한 발전일까도 함께 생각해보면서.



*<우리들의 모습이 곧 시사>,Post Covid Era시대의 우리 모습은, 송븐니 작가의 시선으로 쓰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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