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꿀팁] 좋아하는왕자님, 마음 흔들고 오래가는법 ♥

<송븐니의 연애꿀팁> l 오늘도 여더분을 만나기 위해 브런치를 켭니다.


YoYoYo~ 여더분, 눈이 많이 와서 얼어버린 길거리가 걱정이 되는 가운데, 모두 안전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눈이 오는 날은, 구두를 신을 수 없는 시간이 더 많아서 뭔가 우울해지는 하루입니다. 움직이기도 싫고, 밖의 산책 나가기는 더 싫고, 꾸미기도 싫어지는 그런 귀찮은 날들 말입니다. 오늘의 주제도 역시, 그동안 써왔던 주제와 비슷한 결에서, '좋아하는 왕자님, 마음 흔들고 오래가는 법'이라는 이론을 적어볼텐데... 븐니언니가 연애를 잘하면, 이 시간에 이 글을 왜쓰고 자빠져 있겠어! 지금! 이 시간에, 왕자님을 만나고 데이트를 하고 있지..이런 글을 안쓰고 있겠지! 그러니까, 반만 믿고, 반은 믿지 말고..ㅎㅎ 어디 가서든지, 돌 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시라구용 >.<♥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좋아하는 왕자님, 마음 흔드는 법을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1] 꾸준한 어필 이후에, 나를 절대 잊지 못하게, 그 사람에게 매력을 각인시켰는지 체크


[2] 이렇게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후에는, 그사람의 말투/생활방식/작은습성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지 체크


[3] 마음에 안 드는 부분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상대방의 정말 큰 매력과 나의 마음의 확신이 있는지 체크



[1] 꾸준한 어필 이후에, 나를 절대 잊지 못하게, 그 사람에게 매력을 각인시켰는지 체크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동안 많은 꿀팁의 글에서 '강력한 한방의 매력'이 있어야 함을 넌지시 알려왔습니다. 꾸준하게 어필하고, 자주 나의 모습을 비춰주는 것과 동시에, 그 사람의 뇌리에 나의 존재를 각인 시킬 수 있는 강력한 펀치를 한번 날린다면, -그리고 상대방도 그 모습이 마음에 들고 우리에게 호감을 보인다면,- 우리의 연애사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성공적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때에는 잠시 이성과 종교와 가족을 잊고, 본인의 본능적인 매력을 뿜어내어도 좋습니다..읏흠.. ㅎㅎㅎㅎ 하지만, 너무 본능적으로만 어필하게 되면 자칫, 짐승남/짐승녀처럼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항시, 유머와 교양과 여유를 가지고 함께 표현해주셔야 성공적인 썸남/썸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당~♥


이러한 썸&연애를 진행할 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과 마음이 있을 때에만 어느 정도의 표현이 진행되는 것이지, 혼자만 일방통행으로 빠른 속도로 나가게 된다면, 더 멀리까지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을 할 수가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본인의 감정'에만 함몰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 또 느끼고 있는 것 같은 모든 것을 잘 포함하여 인지한 후에 다가가는 것이 더욱 좋고, 건강한 사랑의 대쉬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난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사람'에게 굳이 다시 다가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건, 말그대로.. 너무 힘든 나만의 사랑감정놀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나를 좋아해주고 나의 작은 마음까지도 들여다봐주는 나의 Soul을 읽어주는 상대를 만나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븐니는,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사람을.. 마지막엔 놓으려는 마음으로 어느정도 많은 대쉬도 해보고 마음의 정리도 해보았는데... 다시 연락이 온 경우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게는 잘 하지 않는 진심어린 강력한 한방의 표현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남에 후회가 남지 않는 편인 듯 싶습니다. 비교적..^^;;


[2] 이렇게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후에는, 그사람의 말투/생활방식/작은습성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지 체크


이렇게 서로의 1차적인 마음이 확인 되었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순 없습니다. 바로 다음 단계의 친해지는 애정의 단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뭐, 서로의 호감과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는, 사실상 현실적인 문제들을 마주 대할 때 부족할 수 있는 측면이 있어요. 예를 들면, 두 사람이 좋아한다고만 해서 잘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의 사랑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럴 경우엔, 두 사람이 그런 문제들을 함 께 이겨나가고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서로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정에서, 내가 이사람의 작은 부분, 생활방식, 정신세계, 영적인 부분까지도 포괄하여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넓게 바라봐주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함께 염두해두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 사람에 대한 모든 감정을 한번 체크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면, 외적으로는 완벽한 이상형이지만,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서 더 이상은 다가가기가 조금 벅찬다거나, 아니면, 외적으로는 그렇게 크게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내가 원하는 무언가의 내적인 강단이 있어서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사람은 겪어봐야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판단방식, 작은말투, 인생의 철학이나 방향까지도 어떤 부분이 내가 이해할 수 있는지, 나와 맞는지, 내가 감당이 되는지를 한번 더 세심하게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내가 이 사람의 곁에서 함께 지내도 부딪히는 부분이 없이 행복하고, 더 오래가는 안정감있는 사랑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사람을 물건의 스펙 보고 고르듯이 체크하라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느낌이나 확인해야할 부분들이 있기는 하니까..그런 부분들을 인간적으로 한번 더 잘 돌아보자라는 주의 입니당 :)


[3] 마음에 안 드는 부분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상대방의 정말 큰 매력과 나의 마음의 확신이 있는지 체크


마지막으로는, 그래서 조금은 내가 감당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이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인을 해보는 단계를 거쳐본다면 좋겠습니다. 정말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드는데, 무언가 용납이 되지 않는 불편한 부분, 그 한 점까지도 내가 안아주고 품고, 포용할 수 있는지를 한번 들여다본다면 이 사람이 나를 화나게 하거나, 나에게 실망감을 줄 때에도 한번 더 신뢰하며, 배려하고 예의있게 이 사람을 대해 줄 수가 있을 테니까요. '사랑'과 '설렘'이라는 콩깍지에 씌여서, 보통은 2단계나, 3단계의 확인 작업 없이 가볍고 톡톡 쏘는 탄산음료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헤어지는 우리가 된다기보다는, 진중한 자세로 그 사람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체크를 해본다면 더 멋지고 건강한 사랑을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븐니의 연애 꿀팁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꿀팁이 생각나면 항상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빨리 눈이 녹아서 구두를 신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