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퍼스널북퍼 Sep 02. 2019

원칙

인생을 설계하라!

원칙

1부 나의 인생여정

<나는 실패보다 지루함이나 평범함을 더 두려워했다. 또한, 위대한 것이 형편없는 것보다 더 좋았고, 형편없는 것이 평범한 것보다 더 좋았다.> 그래서 저자는 어린 나이부터 각종 알바를 해 번 돈으로 주식을 샀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을 추구하던 청소년시절엔 낙제자였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하고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만 공부하게 되자, 성적은 쑥쑥 올랐다. 특히 그는 재무학을 배우면서 선물시장 거래를 시작했다. 그 계기로 하버드경영대학원에 진학해 졸업과 동시에 동기 중 최고연봉을 받는 증권맨이되었다.

그는 증권회사에서 겪은 실패에 대해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투자는 공격적인 동시에 방어적이어야 한다. 공격적이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고, 방어를 못하면 돈을 지킬 수 없다. 나는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은 반드시 어느 시점에서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을 거란 걸 안다.>

성공한 저자가 말하는 인생 3단계.
첫 단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배우는 단계.
두 번째 단계.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의지하고 함께 일하는 단계.
마지막 단계.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인생의 풍미를 느끼는 단계.

위 시기 별로 나는 뭘 하며 살아갈지 또 배울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2부 인생의 원칙

1.현실을 수용하고 대응하라.
2.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5단계 과정을 활용하라.
a.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
b. 문제를 찾아내고 용인하지 마라.
c. 끝까지 임무를 완수해라.
d. 해법을 찾으면 약점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e. 겸손해라.
3.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생각을 가져라.
4.사람들 뇌는 서로 다르게 작동한다는 것을 이해하라.
5.효율적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터득하라.
ex) 질문하고,들은 걸 모두 믿지 말고, 멀리 보고, 과대평가 하지 말 것.

3부 일의 원칙
극단적인 진실 + 극단적인 투명성 + 신뢰도 가중치 의사결정= 아이디어 성관주의
고통 + 자기성찰=발전
조직은 문화와 사람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다.
올바른 인재를 구하라.
1.누구인가가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2.잘못된 채용의 대가는 막대하기 때문에 올바른 사람을 고용하라.
3.사람들을 끊임없이 교육하고 검증하고 평가하고 분류하라. (관대하게 평가하지 말고 정확하게 평가하라.)
조직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1.책임을 명확하게 부여하라.
2.주인처럼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행동하기를 기대하라.
3.능력에 맞게 대우하라.
4.계획을 명확하게 전하고, 계획에 따라 일이 진행되는지 피드백하라.
5.문제를 파악하고 용인하지 마라.
6.문제해결을 위해 시스템 개선 방법을 설계하라.
7.업무가 아닌 목표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하라.
8.가능한 한 가장 명확한 보고 라인과 책임 소재를 정하라.
9.신뢰와 공정성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10.성공하려면 모든 조식에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조직 문화 만드는 방법.
1.진실과 투명성을 강조하라.
2.의미 있는 일과 관계를 구축하라.
3.실수는 용인되지만, 실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은 용납하지 마라.
4.조화를 이룩하고 유지하라.
5.다른 이의 가치관을 이해하려 노력해라.
6.의견 차이는 효율적으로 해결하라.
7.중요한 갈등을 미해결 상태로 두지 마라.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 p407
(나는 사람들이 불편해지지 않으려고 타협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이것은 거꾸로 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낳는다. 안락함을 성공보다 앞세우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1부와 2부는 2030이 읽으면 좋고 3부는 40대 이상 관리자 급 직책을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두루 좋은 정보고 저자 자신이 스스로 알바로 번 돈을 투자해 성공과 실패을 경험하고 회사도 다녀보고 또 회사도 만들어 40년간 포춘 선정 5대 기업 중 하나인 기업을 이끌어온 여정을 담고 있기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경제흐름과 투자에 대해 잘 모르고 난 사업과 조직문화와는 전혀 딴 세계에 살고 있다 싶으면 다소 지루할 수 있으니 리뷰를 보고 3만5천원을 투자할지 안 할지는 각자가 선택하면 된다.


작가의 이전글 유혹의 기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