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는 빠르게 진행 되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사과에 신고를 한 뒤 팀장으로 부터 자기를 좀 살려 달라는 전화를 받고 팀장도 믿을 수가 없어 주말에
-고용노동부 노동포털에 민원 신고 하였습니다
또한 브런치의 직장내 괴롭힘 관련 글을 다 읽고
- 노동자 종합지원샌터 라는 곳에서 상황에 대한 내용 질의 해서 관련 조언도 얻었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 인사팀 도움으로 직괴(직장내 괴롭힘)고소 진행시 해당 내용 초록을 작성 하였는데요
-날짜
-시간,장소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
-가해 내용
-목격자
-증거(메신저 내용, 녹취록)
-녹취록의 경우 “네이버 클로바 노트“를 이용해서
녹취록 업로드 후, 편집하며, 녹취록을 기록하여 해당 내용도 고용 노동부 직괴 민원 등록시 첨부 자료로 등록 했습니다
이 외에, 인사팀에서 회사에서 고용한 노무법인에 전달할 것이라며 전체 직괴 상황에 대한 일련의 질의서 답변을 요청 하였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또한 팀장의 “가해자를 믿고 가자는” 말과 가해자와 팀 전배 등의 요청이 무산 된 것에 대하여 회사를 믿지 못하겠어서 고용 노동부에 신고 했다니까
인사팀 담당자가 당황스러워 해서 해당 담당자가 월차라 해당 내용을 그 당시 몰랐다고 함
해서,고용 노동부에 신고 한 것을 백번 사죄 하고
나도 직괴는 태어나서 첨이라.. 여기저기 알아보고 정신이 없어서…그렇게 됐다고 하니
인사 담당자가 어느 정도 이해하는 듯함
그 분도 윗분께 보고 해야 겠지
점점 일이 커지는 느낌적인 느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