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시나다.
엄마는 유명한 프로레슬러 존 시나의 광팬이었고 그래서 꼭 '손'씨 성을 가진 남자와 결혼해서 딸을 낳으면 '손시나'라고..
뻥이다.
손시나는 내 필명이다.
내가 존 시나를 좋아해서 지은 별명이다.
그가 좋은 이유는 단 두 가지다.
강하고, 정의롭다.
그를 닮고 싶어서 지은 필명이다.
참고로
손 시리냐고 묻지 말아 달라.
안 웃기고, 내 손은 무척 따뜻하다.
나는 늘 다정하고 친절한 인간이고 싶다.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려 한다.
내 세상의 주된 공간은 학교이다.
다음엔 내 세상에 관하여 알려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