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다는 생각이 만드는 특별한 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가족 행사로
저녁 시간에 술을 곁들인 점심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특별한 집안 행사였기에 술을 함께하는 건 당연한 날이었죠.
그런 이유로 이틀의 시간을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할 공부나 일을 잠시 쉬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족과 보낸 시간이 헛된 걸까요?
아니면 특별한 이틀을 보낸 걸까요?
‘오늘 할 일들을 하지 못했어. 오늘은 망친 하루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특별하게 보내지 않은 망친 하루를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하루에서 이틀 정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에 초점을 맞추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 오늘은 정말 소중한 하루야.’
이러면 좋은 시간을 보낸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가 됩니다.
할 일을 하지 못한 날이라고 생각하기보단
한 박자 쉬는 하루이고, 또 다른 소중한 하루를 보낸 것이라고
생각하면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이죠.
너무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집착하고
못한 것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특별한 하루를 없애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하루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 하루가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다를 겁니다.
우리는 좀처럼 쉬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귀가 후에는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한 번도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하는 것이 없는 날을
망친 하루라고 생각하기보다 회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소중하고 특별한 하루로 생각하세요.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소중함에 대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특별한 하루가 되고, 그 하루는 무엇을 하든
나를 회복시키는 하루라고 생각하세요.’